2019년 1월 6일 새벽4시반에 눈을 떠 간식챙겨서 5시50분까지늦지않게 가야해서 집을 나섰다.기대반 설램반 2019년 첫여행인만큼 바다본다는게 들 떠있었던터라 잠을설쳐 아침에 차안에서 잠을잤다.
첫 안동휴게소에서 20분간 휴식.반드시 화장실먼저 다녀온후 통감자구이와 핫바 사들고 다시 버스를타고 이동했다.
첫 여행지 분천역에서 정동진역가는 무궁화열차
분천역 주변엔 산타마을이라 잘 꾸며놓아서 포토존이 많았다.
분천역에서 정동진역까지 무궁화호를타고 1시20분을 타고가야했다
기차안엔 간식을 팔지않아서 기차역주변에서 강원도옥수수를 구입하고 가져온 간식을 먹으면서 기차타고가는중 역마다 특색있는 역들 풍경과 신랑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금방 정동진역 도착하게되었다.
정동진역 주변에 모래시계공원을 돌아보고 거기역시 바다풍경과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을 엄청 찍었더니 배가 고팠다.
정동진역 주변에 식당이 많아 메뉴를 초당순두부가 유명하다고해서 우린 전복순두부짬뽕을 먹었다.전복과 오징어 백합조개 홍합이 들어가서 빨간색 국물이였는데 면이없는 순두부국이였다.
맛있게먹고난뒤 차로 이동했다

두번째 기대되는 정동진바다부채길
이길은 기상조건이 좋지않으면 허락하지않는다는데 운이 좋아서 갈수있어 너무 좋았다.
바다부채길은 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연결된 탐방로였다
동해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모양비슷하다고해서 소설가이순원이 지었다고한다.
진짜 바다 산책로로 아주 길고 바다가 근접해 속이 뻥 뚫리는것같았다.
가다보면 투구바위에서 멋진 절경은 사진을 꼭 찍고가야한다.
투구바위 꼭대기에 앉아있는 갈매기한마리가 포즈를 취하는것같아보였다. 부채바위 역시 멋지다.
여행시간 잘 맞춰서 딱 기다리고있는 우리 대구여행자클럽 회원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여행을 배려해주신 이지훈가이드님~^^그리고 편안하게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5825배기사님~^^감사드립니다~^^
2019년 새해 복 많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