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6일 나의 20년지기 친구와 떠난 첫 버스여행을 강원도 하늘목장으로 다녀왔어요. 트렉터 타고 정상에 올라가서 탁 트인 목장을 보았는데 날씨도 맑아서 파란 하늘과 목장이 너무 잘 어우러져 기분이 엄청 좋아졌어요. 친구와 저는 기쁜 맘으로 뛰는 사진도 찰칵!! 눈썰매도 잼났고 양들을 우리가 아니라 목장 안에서 가까이서 먹이를 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에선 정말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이 필요 없었어요. 여행자클럽의 좋은 여행상품에 허미정 가이드님의 깨알 정보로 알차게 여행 다녀왔어요. 2019년은 다 잘 될 것 같아요. 이번 여행은 최고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