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늘 가보고 싶든"선운사꽃무릇과
고창메밀꽃축제"에 여행자클럽을 이용하여 다녀왔읍니다,
아쉽게도 고창 메밀꽃은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전주한옥마을"로 일부 장소를 옮기고 태풍예보가 되어
있었지만 꽃무릇이 눈에 선해서 여행 가기로 하였죠.
도착하기전 가이드(이진훈)의 친절하게 설명하고 안내에 따라
비가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꽃나들에 나섰죠.
도솔천을 따라 올라가는 주변이 온통 빨갛게 물들인 꽃무릇
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선운사 대웅전을 지나 도솔암과 마애블상을 오른 길 나무숲
그늘속에 호젓하게 군락진 꽃들이 아름아름 피어 오르는
고운 자태를 보면서 묘한 신비감마져 느끼게 하네요~
꽃이 진후에야 잎이 돋아나므로 결코 서로 만날수없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 주는듯 하다해서 "이룰수 없는 사랑"
꽃무릇이라 하니 아련한 마음이 밀려오네요~
기대했든만큼 보람된 여행을 잘 다녀왔다는 생각되며
이전보다 더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가이드를 보면서 역시 대구를 대표할만한 여행사임을
새삼 느끼게 하네요~
앞으로도 멋지고 다양한 여행지를 발굴하여 안내해주시기를
빌면서 여행자클럽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