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미여행자클럽으로 다녀왔네요~
4/26일자 여수해상케이블카여행 다녀왔어요~
날씨가 정말 굳굳굳이였어요~
여수가 첨이엿는데 케이블카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아요~ 팔공산 케이블카랑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대박!! 운행거리가 짧아서 아쉬웠다는,,올라갈때 대기시간따윈 없었어요~구미여행자클럽만의 일찍와서 치고빠지는 매력? 요것땜에 바로 탑승~ 하지만 내려올땐 대기시간 30분 정도 있었는데 아이스크림 먹으며 대기하면 금방 빠지더라구요~

올라가자마자 돌산공원 빠르게 도시고 바로 케이블카 다시 탑승해서 내려오는게 좋을듯 싶어요~ 오동도로 빠르게 이동해서 코스엔 없지만 개인적으로 근처 엑스코 한군데 더 돌아도 될듯싶더라구요~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파제길이 개인적으로 매력있었어요~ 동백열차 운행으로 자전거차단을 해놓았던데 자전거 타고 이동함 꿀잼일듯ㅋㅋ
오동도 섬은 그닥,,, 솔직히 산을 올라가기 넘 힘들었어요~흰등대 보겠다고ㅠㅠ 오동도에서 찍은 사진은 한장뿐,, 많이 힘들어요ㅠㅠ 그냥 오동도방파제길만 걷고 바로 엑스코로 넘아갈껄,,,참고하세요~♡

마지막 코스 향일암으로 이동,,
짱가이드님이 코스이동때 마다 그냥 절이겠거니 했는데 지금까지 가본 절이랑은 달랐어요,, 돌과 돌사이를 지난 것도 신기했고~바위들이 무늬가 있는것도 신기,, 그리고 거북이모양의 돌이 많아요~ 바다로 가고싶은지 머리방향을 바닷가쪽으로~~ㅋㅋㅋ컴백홈을 바라는지,,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했던 절이였어요~하지만,,모니모니해도 경치가 정말 예술이에요~ 바라만 보고있어도 힐링힐링~

향일암 올라가는 코스가 거의 급경사 수준이라 가방이나 외투를 차에 두고 가라시며,,,짱가이드님이 강조를 강조를~~정말 말듣길 잘한듯,,올라가는데 내다리가 아닌듯 싶었어요~
그냥 못보고 지나칠뻔한 과학적으론 설명되지않는 향일암 바위들의 거북이 등껍질 무늬들도 콕콕 집어서 가르켜 주시공~사진 이뿌게 나오게 찍어주시공~~대박이여요~^.^그리고 짱가이드님이 향일암이 기도빨이 좋다 하셔서 관세음보살님앞에 초도 켰답니다~

이번코스가 구미여행자클럽에서 간 코스중에 도보이동이 가장 길었는듯,, 체력적으로도ㄷㄷㄷ 그래서 인지 몰라도 더 기억에 남을듯 싶어요~ 다른 여행들과 다른 매력이 있는듯 해요~ 여수코스 여행가실때 꼭!!!! 편~~~~~~~한 복장,,편~~~~~~~~~한 운동화 착용을!!!!!!!!!!!!

구미여행자클럽의 매력이 있죠,, 명소라도 길걱정, 차걱정, 이동중에 꿀잠, 일찍~~~도착해서 인파몰리기전 치고 빠지는 재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애용합니당!!

담번엔 짱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정선 아리랑 열차 여행갑니다~♡